독일 인공눈물 Augentropfen doppelherz
Moin!
오늘은 제가 독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메이크업에 컬러렌즈로 포인트 주는 걸 좋아해서 하루종일 렌즈를 착용하는 날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런 날은 자기 전과 다음 날 아침에 눈이 너무 뻑뻑하고 건조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렌즈를 매일 착용하는 게 아니다 보니 유통기한이 한 달인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반도 못쓰고 버리게 되는데 그게 아까워서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독일 doppelherz(더블하트) 브랜드의 제품이예요.
doppelherz는 독일에서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건강보조식품 / 제품 브랜드로 dm(데엠), rossmann(로스만), muller(뮬러) 등 독일의 여러 드럭스토어와 마트에서 쉽게 만나보실 수 있어요!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일회용 인공눈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한 박스에 10개가 들어있고 한 개의 용량은 0.5 ml입니다. 한 번 개봉하면 12시간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으로는 마개에 팁이 달려있어서 한국 일회용 인공눈물보다 더 밀폐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방부제 제품이라서 렌즈를 착용하시고 사용하시기에도 적합한 제품입니다.
렌즈는 안경보다 편하기도 하고 쉽게 이미지 변화를 주기에 좋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눈 건강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잖아요. 우리 렌즈 착용하는 동안 틈틈이 인공눈물로 안구건조증은 예방하면서 렌즈의 장점만 누려요~